2024년 4월 12일 (금)에 모교에서 급하게 요청하여 온"역사탐방 협조요청서"를 추가로 첨부합니다. 

그동안 이 "역사탐방 협조요청서"를 송부하기 전에 3회 이상의 전화를 통해 가능여부를 물어왔을 뿐만 아니라, 
일방적 '연기'를 한 4월 19일(금) 하루 전인 4월 18일(목)까지 일주일 동안 약 15회 정도 모교와 총동이 서로 소통하며 준비를 하여왔었습니다.

이로 인해, 2024. 4. 18(목)에는 모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가장 어려웠던 관광버스 임대까지 완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팜플렛 제작 발주, 임시교사 모집, 기념품 제작 등에 대한 준비를 거의 마쳐가고 있었던 사항이었습니다.

이렇듯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는 모교의 긴급한 요청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조를 하려 노력하였으나,

모교측은 갑자기 "총동창회의 준비미비와.........." 등등의 이유로 지난 한주간 동안 모교와 서로 소통하며 모교의 긴급요청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던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와의 일언 반구의 협의도 없이 "2학기로 연기한다."라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배재의 교육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일까? 되묻습니다.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 사무국